코로나19 집에서 문진 해보기, 코로나 사전 문진 앱 개발

"코로나19(우한폐렴)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 진료소에 가기 전

이지닥 앱을 켜서 미리 문진표를 작성하고 주변 진료소를 검색해 찾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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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이지닥' 사용화면

 

∨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자가 문진 후 선별진료소 안내까지

 

코로나19 진료시간을 단축하고 감염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젊은 의료인과 의대생, 약사가 힘을 모아서 '문진 서비스 앱인 이지닥(esaydoc)' 제작했습니다.

 

'이지닥'이란 앱은 실제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사용하는 문진표에 기초하여 사전 문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반 문진의 경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번역도 가능합니다.

 

대구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현직 의사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현직 약사 등 5명이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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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사전 문진표 작성하기'를 누르면 해외 방문 여부와 방문 지역, 호흡기 증상 중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등을 점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주변 선별 진료소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발에 참여한 공중보건의 서영석(27)씨는 "대구를 포함한 일부 지역의 경우 보건소에 코로나19 관련 문의가 폭주하면서 통화 대기시간이 매우 길다" 그래서 선별 진료소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도 발생해 위치 안내 서비스를 넣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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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 번역도 제공;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 환자가 국내 병원을 찾을 때도 앱의 번역 서비스를 사용해 미리 문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 입장에서는 빠르고 수월하게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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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병원과 약국의 문턱을 낮춰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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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의식 있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개발된, 개발 중인 앱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진, 개발진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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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에 접속하셔서

검색창에 '이지닥' 검색하시면
가장 상위에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많은 이용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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