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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7세 청소년 사망, 보건당국 사후 '코로나19' 검체 검사 중 4번 검사서 ‘음성’ 판정 나왔다 ‘양성’ 의심 두통·폐렴으로 입원… "폐 하얗게 변해" 에크모 치료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던 17세 소년이 갑자기 숨져 보건당국이 사후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에 들어갔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15분쯤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17세 A군이 숨졌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이며, 기저질환(지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지난 13일 경북 경산 중앙병원에서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두통과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엑스(X)레이 검사에서 폐 여러 부위가 하얗게 변한 것이 확인됐고, 이후 자가호흡이 불가능한 환자에 사용되는 에크모(ECMO·인공 심폐 장치)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 3. 18.
코로나19 국내 현황, 일자별 업데이트(20.03.18) 공유 합니다. ∨ 지역별 확진자 발생현황 출처 질병관리본부 오늘 0시 기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413명으로, 전일보다 93명 늘어났습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나 현재 84명입니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1,54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에서는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나의 건강, 내 가족의 건강, 우리 이웃의 건강과 안전은 국가나 정치가가 책임져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개개인이 조심하고 예방하고 확산됨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완전 종식이 되는 날까지,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지혜롭게 이겨나갑시다! 최근 기저질환(지병)이 없었던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신경..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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