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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 개최 연기? 17일, IOC 긴급회의 소집 코로나19 여파로 도쿄올림픽 연기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내일(17일) 국제연맹들과 대책을 논의합니다. IOC는 내일 밤 바흐 위원장이 주재하고 국제연맹 수장들이 참가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최근 도쿄올림픽 종목별 예선이 줄줄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가운데 국제연맹들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현재 일부 종목에서는 도쿄올림픽 개막 때까지 예선을 마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대비해 출전 자격을 확대해 달라고 IOC에 요구한 상태입니다. 회의의 초점은 올림픽 예선에 맞춰질 예정이지만 개막 연기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회의에는 우리나라의 유승민 IOC 위원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참가합니다. IOC.. 2020. 3. 16.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2명 추가, 49명으로 늘어 ∨ 서울 서대문구 거주 신도와 밀접접촉자인 아들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신도와 밀접접촉자인 아들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독립문극동아파트에 거주하는 은혜의 강 여신도 1명과 밀접접촉자인 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정 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과 보라매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신도는 지난 14일 성남시 수정구 보건소로부터 검사요청을 받고 15일 아들과 함께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은 결과 16일 두 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은혜의 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밀접접촉자 2명을 포함, 모두 4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지난 ..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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