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vs영탁, '가시나' 선미와 짝꿍, 삼각관계 발발

【 뽕숭아학당 】

【 뽕숭아학당 트롯맨 F4 】

【 임영웅 영탁 선미 삼각관계 】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와 섹시퀸 선미, 순도 100% 찐행복을 유발하는 특급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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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제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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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1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9%를 기록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선미와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긴데 이어,

모두의 추억이 담긴 울산으로 떠나 힐링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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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이 15주 연속 수요 예능 전 채널 시청률 1위 기록을 세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뽕숭아학당' 제15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된 14회 시청률 11.6%에서 0.7%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뽕숭아학당'은 이날도 15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종합 수요 예능 프로그램 1위 왕좌 독주를 이어갔다. 2위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 제24회는 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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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 F4가 가수 선미와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기고  울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놀이동산에 모인 트롯맨 F4는 선미가 '보랏빛 밤'을 부르며 등장했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열정의 댄스를 선보이자 환호를 보냈다.

 

 

놀이기구 탑승에 앞서 짝꿍 정하기 시간이 이어졌고, 멤버들은 선미와 짝꿍이 되기 위한 어필을 했다. 특히 영탁은 선미가 즐겨듣는다는 '찐이야'에 이어 선미의 곡 '가시나' 부르며 춤까지 소화해 짝꿍에 선정됐다.  

영탁과 선미가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던 가운데, 임영웅이 등장했고 영탁은 임영웅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영탁이 츄러스를 사러 간 사이 임영웅이 선미를 향해 유재하의 노래 '우울한 편지'를 열창하자, 영탁도 필살기 노래인 '노력'을 부르며 대응했다.

 

그러나 선미는 또 다시 영탁을 택해 임영웅을 씁쓸하게 했다. 영탁과 선미는 후룸라이드를 탔고,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미션에서도 1등을 해, 놀이동산 연간 이용권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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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당일치기 울산 여행을 떠났다. 울산역에 도착한 이들은 렌트카를 타고 영남 알프스에 도착했다. 정상에 오른 이들은 눈 앞에 펼쳐진 울산 시내를 내려다보며 감탄했다.

세 사람은 다음 행선지로 이찬원이 나고 자란 고향집을 찾았고, 이찬원은 돌잔치 영상 속 집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감격했다. 이찬원은 아버지가 특히 좋아했다는 집 앞 하천을 보며 아버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아버지의 신청곡 '오늘이 젊은 날'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어느덧 4시간 반만이 남아 한 행선지 밖에 택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세 사람은 옥신각신하다 결국 뜻을 모아 울산 12경 중 하나인 대왕암 공원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소나무 길을 걸으며 힐링을 즐겼고, 모여든 팬들에게 눈인사를 건네며 우정여행을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