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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295

코로나19 알코올 기부하는 소주 회사, 소주 소독이 될까? 소주 살균이 될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일부 소주 제조업체들은 술을 만드는 데 쓰는 알코올을 방역용으로 기부했고, 일본에선 알코올 도수가 강한 술을 찾는 수요까지 생겼습니다. 과연 소주 알코올이 코로나19를 막는 데 효과 있을까? ∨ 알코올 기부하는 주류회사, 왜? 20년 3월 5일 부산지역 소주회사 ‘대선 주조’는 최근 부산시에 주조용 알코올 100톤을 기부했다. 이 회사가 주류 원료를 다른 용도로 사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지역 향토기업인 ‘한라산소주’도 최근 소주 원료인 주정(알코올 95%)을 희석한 알코올 5000ℓ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했다. ㈜무학(사장 이종수)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알코올 주조 원료로 만든 분사형 살균소.. 2020. 3. 13.
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 각국에 공격적 대응 촉구 ∨ 110여 개국 12만 명 피해, 늑장 대응 비난 피하기 어려울 듯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지시간 20년 3월 11일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특정지 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면서 언론에 브리핑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팬데믹은 가볍게 쓰는 단어가 아니다, 잘못 사용하면 비이성적 공포를 불러일으키거나 포기함으로써 불필요한 고통과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이전에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을 본 적 없고, 동시에 통제될 수 있는 팬데믹을 본 적이 없다"면서 WHO는 첫 사례 보고 이후 전명 대응 태세에 있었다고 말하였습니..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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