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화스와프 】
【 통화스왑 】
【 Currency swap 】
∨ 요약
두 국가가 현재의 환율(양국 화폐의 교환 비율)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돈을 상대국과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하는 거래를 말한다.
두 거래 당사자가 계약일에 약정된 환율에 따라 해당 통화를 일정 시점에서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이다.
이와 같은 통화스왑은 단기적인 환리스크의 헤징보다는 주로 중장기적인 헤징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통화스왑은 당초 통화 담보부 대출, 상호 대출 형태로 출발하여 장기 선물환 계약, 직접 통화스왑 및 채무스왑 형태로 발전하였다.
특히 채무간 스왑에는 이종통화 표시 고정금리 채무 간 스왑, 이종통화 표시 고정금리 채무와 변동금리 채무 간 스왑, 이종통화 표시 변동금리 간 스왑, 혼합 스왑 등 거래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개발 · 이용되고 있다.
한편 통화스왑은 중장기적 환리스크의 헤징기능 뿐만 아니라 차입비용의 절감과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수단으로 이용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화스왑은 장부외 거래의 성격을 갖고 있어 금융기관의 경우 자본 · 부채비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이들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갖고 있다.
A 국가에서 외환보유액이 바닥나 환란사태에 직면했을 경우,
B 국가에서 돈을 빌려오고 그 액수에 해당하는 A국 화폐를 B국에 담보로 맡기는 것이다.
예컨대 1월 1일 1,300원을 내고 1달러를 빌리면,
만기일의 환율이 1,500원이든 1,000원이든 상관없이 1달러를 갚고 다시 1,300원을 돌려받는 것이다.
이는 내용상 차입이지만 돈을 맡기고 돈을 빌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형식은 통화교환이 되며, 사실상 외환 보유액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온다.
NEW 경제용어사전, 2006. 4. 7., 미래와경영연구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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