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보기318 미성년자 성노예로 부린 'n번방 박사'…신상공개 청원 20만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부당이득을 취한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 ‘박사’로 추정되는 20대 남성 조 모 씨가 구속됐다. 경찰은 조 씨의 신상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음란물 제작·배포 등)로 조 씨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원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수십 명의 여성을 협박·강요해 음란물을 제작하고 이를 유포해 막대한 이득을 취했으며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했을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했다는 점에서 사안이 엄중하다”라고 사유를 밝혔다. 이어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고.. 2020. 3. 20. 코로나 음주단속, '드라이브스루', S자형·스팟형 도입 ∨ 경찰 ‘S자형’·‘스팟형’ 등 새로운 음주운전 단속 방법 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대일 접촉식 음주운전 단속이 느슨해지자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사고가 급증한 데 따른 대책이다. 전북·울산 등 각 지방경찰청은 최근 음주단속 방식을 일반 단속이 아닌 선별적 단속으로 바꾸고 S자형 등 트랩형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랩형 단속은 1∼2차로 도로에 LED입간판·라바콘 등 안전구조물을 S자형으로 설치해 주행 라인을 만든 뒤 차량을 한 대씩 서행 통과시키는 음주 단속 기법이다. 이 과정에서 비틀거리거나 급정거 등 의심 차량이 발견되면 별도로 음주 측정한다. 운전자가 멈춰서서 차창을 내리고 음주 측정기를 부는 등 경찰과 접촉할 필요가 없는 ‘드라이브스루’ 음주단속이라 볼 수 있다. 광.. 2020. 3. 20.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15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