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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

코로나19 치료제, 기자 간담회 셀트리온 3사 급등, 셀트리온제약 25%↑

by MIKROKOSMOS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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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치료제 관련 간담회 예정 소식 영향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치료제 및 진단키트 관련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셀트리온 3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170,000원 ▲17,500원 11.48%)은 전일 152,500원에 장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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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42,900원 ▲8,800원 25.81%), 셀트리온헬스케어(67,700원 ▲5,300원 8.49%)는 상승 중이고 오늘 주목해야 할 종목입니다.


이는 이날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관련 기자 간담회를 앞두고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종료후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및 진단키트 개발 진척 사항과 인체임상 가능시점'을 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서 회장은 지난 12일 1차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6개월, 신속 진단키트를 3개월 안에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9일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한 코로나19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같은 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인천 경제 자유구역 송도 국제도시 셀트리온 본사를 찾아 "(코로나19 치료제와 신속 진단키트의) 빠른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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